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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경 베스트브랜드> 20년 공연 노하우…연말 최고의 감동 선사
신시컴퍼니‘ 뮤지컬 고스트’
1987년 창단된 신시컴퍼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 공연단체다. 지난 20여년간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한 30여명의 기획 제작팀과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협력업체를 보유, 한국 뮤지컬의 현재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국내 제작사중 유일하게 프로듀서 시스템과 공연제작 인력을 모두 보유, 타 공연단체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일체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라이프’를 시작으로 ‘갬블러’,‘렌트’,‘시카고’,‘맘마미아’,‘아이다’ 등을 제작,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신시컴퍼니는 영국 웨스트엔드 최신 대작 뮤지컬 ‘고스트(GHOST)’<사진>를 오는 11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가 출연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사랑과 영혼(원제: 고스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당시 한국영화시장에서 사상 최다 인원인 168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뮤지컬 ‘고스트’는 영화‘고스트’의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을 수상한 매튜 워춰스가 연출을,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영화 ‘해리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들어 낸 폴 키에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했다.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에 이어 미국 브로드웨이를 섭렵하고 영국 투어와 호주, 네덜란드 등 해외 프로덕션을 진행하며 세계적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신시컴퍼니가 제작한 ‘고스트’는 라이선스 작품으로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권 최초다. 본격적인 공연 전부터 주원, 김준현,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정영주, 이창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고, 현재는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로도 연말 공연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사는 한국 관객들에게 가슴벅찬 사랑의 감동과 함께 세대를 초월한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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