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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얼굴 필러로 해결”…PCL성분 4세대 필러 ‘엘란쎄’ 각광
성형 부작용이 속출하자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성형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러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러 시술은 10~15분 가량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시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 남녀를 불문하고 필러시술을 선호하고 있다.

필러(filler)는 피부 속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을 뜻한다. 채우는 물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필러는 1세대 콜라겐, 2세대 히알루론산 3세대 칼슘을 거쳐 최근에는 4세대 PCL(Poly-caprolactone) 성분까지 발전했다.

기존 히알루론산 성분의 경우 체내 유지가간이 짧고 시술 후 볼륨이 점차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반면, PCL성분은 의료용고분자 물질로 지속 기간이 6개월~1년 정도로 짧은 기존 필러와 달리 한번 맞으면 효과가 2년 이상으로 길다는 게 장점이다.

국내 출시된 PCL성분의 필러로는 JW중외제약의 ‘엘란쎄(Ellanseㆍ사진)‘가 유일하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엘란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자기 피부에서 탄력과 재생을 담당하는 콜라겐(TypeⅠ, Type Ⅲ)을 자체적으로 생성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 할 수 있다고. 또 시술 후 이물감이 적고 실제 조직처럼 자연스러워 환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는 게 JW중외제약의 주장이다.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은 6일 “필러성분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면서 “콜라겐, 히알루론산, 칼슘 필러 순으로 안전성, 지속성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최근에 안전성과 지속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PCL 성분 필러가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필러 제품은 체내 유지 기간이 짧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술 후 볼륨이 점차 줄어드는 반면 PCL 성분의 필러 엘란쎄는 시간이 지나도 볼륨이 꺼지지 않고 약속된 기간만큼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며 “PCL 성분은 가수분해를 통해 체내에서 완전히 분해, 흡수, 배출돼 안전하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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