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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현대 새 사령탑 조민국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최근 사퇴한 김호곤 감독의 후임으로 조민국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선임했다.

울산은 6일 새 사령탑으로 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등 자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 감독은 올해를 포함해 재임기간 동안 2차례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실업축구 최강으로 이끌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김창겸 전 수원시청 감독이 이끌게 됐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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