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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에버튼에 패배…모예스의 저주?
[헤럴드생생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버튼에 패하며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이 바람에 모예스 맨유 감독이 날벼락을 맞고 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너졌다.

맨유의 모예스 감독은 친정팀에 일격을 당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침체에 빠졌다. 맨유는 승점 추가에 실패해 6승4무4패 승점 22점을 유지했다.

맨유는 이날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종료 4분 전 브라이언 오비에도에게 결승골을 헌납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모예스 감독은 루니를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키고 웰벡, 카가와 신지, 발렌시아가 루니의 뒤를 떠받히게 했다. 하지만 후반 41분 에버튼의 오비에도는 루카쿠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 맨유 골문에 정확히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일부 언론에서는 모예스 감독이 친정팀에 대한 퍼주기가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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