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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포럼 발족> 김문수 “공직사회 칸막이와 규제, 빅데이터가 없앨 것” 강조
[조주영-김태영 기자] 김문수 경기 지사는 4일 “빅데이터가 구태적인 행정기관의 칸막이, 민간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에만 익숙한 관행을 격파해 새롭고 창의적이며 열린 사회가 되는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날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데이터 시대의 융합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데이터 관련 분야가 한국미래에 중요한 시금석인 만큼 권한과 예산을 위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날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거래소 등의 설립을 통한 데이터 주권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빅데이터를 기술, 산업적 측면에 국한하지 말고 고령화, 세입세출 등 재정집행 효율화, 취업 및 고용문제 등 국가 현안 해결까지 확대해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관 빅데이터 발전방향 협의체인 데이터융합산업포럼(회장 심의영 나이스평가정보 대표) 출범식 직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30개 세션을 통해 빅데이터를 통한 분야별 활용방안 및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부문에서의 빅데이터 추진현황과 지난 10월에 개소된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소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SK텔레콤 하도훈 박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방안’을, 메조미디어 신명섭 본부장은 ‘SN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중의 관심과 정서의 차이’를, 필라넷 정완택 대표는 ‘데이터의 활용과 스마트 협업’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SAP 크리스토퍼한 전무는 빅데이터 설계자와 정책결정자의 창의적 사고 과정을 설명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창조혁신 전략’을 발표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페라 전도사로 유명한 성악가 신금호의 ‘시네마 콘서트’를 비롯해 ‘융합’을 상징하는 문화공연<사진>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tedkim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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