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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대, 한세경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연이어 등재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밭대(총장 이원묵) 전자제어공학과 한세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2014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2014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한 교수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며,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3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13)’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 교수는 지난 5년동안 분산 배터리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그리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전력계통에 활용하는 비히클 투 그리드(Vehicle-to-Grid, V2G)분야에서 선구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다수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분야의 우수저널인 IEEE Smart Grid 저널 창간호에 실린 논문은 연간 100회 이상 피인용이 되고 있다.

한밭대는 올해 김세경 교수 외에도 도시공학과 이상호, 도명식 교수와 경영회계확과 김건우 교수 등 총 4명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2014년 마르퀴즈 후즈 후’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세계적인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되는 인명사전으로 해마다 세계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및 종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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