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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욱 한지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베스트드레서상 ‘영광’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연기자 주상욱과 한지혜가 헤럴드ㆍ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채널인 동아TV(대표 조진래)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13 헤럴드/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삼성전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주상욱, 한지혜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배수빈과 김소연이 베스트 스타일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탁월한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앞세운 ‘갤럭시’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의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고 CJ CGV는 대중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 경쟁력 강화 및 복지 개선에 힘쓴 애경산업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기내식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이바지한 대한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헤럴드 사장상에는 IBK기업은행(사회공헌기업)과 현대카드(우수디자인기업)가 차지했다. 쟈스킨과 이가자헤어는 각각 패션브랜드와 헤어브랜드 부문에서 동아TV사장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헤럴드ㆍ동아TV 라이프스타일어워드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에는 주상욱, 한지혜 씨가 선정되었다. 주상욱은 최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굿닥터와 영화 응징자에서 숨길 수 없는 패션감각을 선보여 수상했다. 한지혜 역시 금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을 맡아 팔색조 변신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각적인 연기력과 함께 탁월한 패션 감각을 선보인 연예인에게 주는 올해의 베스트 스타일 상은 배수빈, 김소연에게 돌아갔다. 배수빈은 최근 종영된 비밀이라는 드라마에서 절제미가 돋보인 연기에 엣지있는 패션감각을 선보여 수상했다. 김소연도 투윅스라는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남다른 패녀니스타의 감각까지 선보여 베스트 스타일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미래가 촉망되는 올해의 루키상은 최근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준석, 김소연 두 배우가 선정되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디자이너에게 주는 ‘올해의 디자이너상’은 고태용, 곽현주 디자이너가 남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헤럴드/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는 남궁원 ㈜헤럴드 명예회장 겸 한국영화인협회 회장, 손명원 ㈜헤럴드 고문, 제프리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이상봉 디자이너, ㈜헤럴드 이영만 대표, 박종구 폴리텍대학 이사장, 우찬규 학고재 대표,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관련업계 대표 등 모두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동아TV 조진래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헤럴드와의 보다 긴밀한 컨텐츠 교류 등을 통해 기존의 여성, 패션 장르를 뛰어넘어 디자인과 친환경을 아우리는 차별화된 컨텐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패스가 IT와 패션이 결합된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패션 쇼에올려 갈채를 받았다.

축하 공연에는 신인 여가수 김예림이 오프닝 무대에서 애잔한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 ‘all right’와 ‘컬러링’을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나는가수다(나가수)’에서 최종 경연 우승을 차지했던 더원은 특유의 호소력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랑아’,’겨울 사랑’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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