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모델하우스에서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알뜰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인터넷 카페 ‘김포맘들의 행복한 나눔(김행나)’이 주관하고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에서 장소를 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고촌동에서 온 김모씨(주부, 32세) “이 지역에 이런 큰 행사를 진행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모델하우스에서 장소를 후원해 주니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전용 59~111㎡ 271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숙명여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지내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보육특화 단지다. 또 혁신학교인 신풍초가 인접해 있고 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단지와 인접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무이자 융자로 계약 조건을 변경해 분양 중이다. 1600-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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