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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스피킹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토익스피킹은 지난 2006년 12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올 3월 누적 응시인원 100만명을 넘어섰고, 이제 대기업 입사와 진급에 필수항목이 되었다.

따라서 토익스피킹시험에서 높은 레벨을 받기 위해서 토익스피킹 학원을 가거나 인터넷강의, 라이브인강, 토익스피킹 관련 책을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스피킹이 응시인원 100만 명이 넘자, 토익스피킹이 범용성이 가장 넓은 국내 1위 영어 말하기 시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자 입장에서 보면 7만원이 넘는 만만찮은 응시료는 부담이므로, 제대로 준비해서 한 번의 시험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비용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에 토익스피킹 수험자를 위해 신촌어학원(www.scschool.kr)의 토익스피킹전문가 이안 강사는 각 문제 별 토익스피킹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안강사가 제시하는 토익스피킹 11문제의 연습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1-2번 읽기는 천천히 또박또박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읽는데 주는 45초는 충분한 시간이므로, 실력을 자랑하듯이 빨리 읽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만점인 3점 기준인 스트레스, 인토네이션, 포즈를 알고 읽어야 한다. 흥분은 금물이며, 보통 목소리보다 약간 높은 톤으로 읽는다.

3번 사진묘사에서는 뭐가 중요한지, 사진에서 어떤 부분을 말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사진을 보지 않고 듣는다고 하더라도 사진의 상황이 잘 이해되도록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의 중요한 부분(main features)를 알아야 좋은 점수로 이어진다.

4-6번에서는 문제를 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에 응답할 때 그 문제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어진 문제를 읽으면서 해당문제의 답만 넣어주면 된다. 섣불리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게 되면 짧은 순간에 말해야 하므로 문장에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소위 말하는 모범답안을 외우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문제를 연습할 때는 항상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답을 외우면 같은 문제가 안 나오면 소용이 없지만,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면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말하게 되는 능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7-9번을 연습할 때는 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지 않아야 한다. 정답을 찾는 테스트가 아니라 표를 설명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임을 명심해야 한다.

10번은 응답 포멧을 잘 이해하고 대답하는 것이 필수이다. 전화를 건사람 이름 불러주기, 문제점 요약해서 말하기, 문제해결 후 끝 인사 넣기이다. 이러한 10번 문제는 핵심적인 연습을 병행한다면 응시자 누구나 5점 만점에 4점이 획득할 수 있다.

11번은 토익스피킹 문제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서론, 본론, 결론이 잘 나타나는 완성도 있는 대답이 요구된다. 또한 응답은 논리적이어야 한다. 현재의 경향에 잘 맞는 적중도 있는 문제를 골라서 연습할 필요가 있다.

토익스피킹에서 좋은 점수와 높은 레벨을 받기 위해서 좋은 토익스피킹 학원에서 좋은 강사를 만나 좋은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광고에 의존하기보다는 주변에 이미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학원 및 강사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같은 기간에 공부하더라도 어떤 교재와 방법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점수 차이가 많이 난다.

다음에 토익스피킹 전문가 이안 강사는 ‘토익스피킹 시험 접수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6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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