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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경 그린주거문화’ 종합대상…LH · 삼성물산 · 대우건설 · SH 영예
‘2013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삼성물산, 대우건설, SH공사 등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헤럴드경제의 ‘2013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에는 선진국형 주택 노하우를 갖춘 대형 및 중견 건설업체들이 대거 응모해 종합대상과 부문별 최우수 대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LH를 비롯한 4개사가 부문별 종합대상을, 현대건설을 비롯한 11개사 부문별 최우수 대상을 받는 등 총 15개 건설업체가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의 경우 LH가 올 한 해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거복지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건설현장에서 ‘주택명가’로 평가받는 대우건설은 주택건설 부문에서, 주택 마케팅의 뉴 패러다임을 유감없이 발휘한 삼성물산(건설부문)은 마케팅 부문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창조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SH공사는 공공주택 사업의 역발상을 통해 분양사업과 기업경영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대상 부문은 ▷해외건설 현대건설 ▷임대아파트 한화건설 ▷고객만족 GS건설ㆍ금호산업 ▷창조경영 대림산업 ▷살기좋은 아파트 포스코건설ㆍ한라 ▷아파트 두산건설 ▷마케팅 SK건설 ▷브랜드 롯데건설ㆍ호반건설 등이 차지했다.

‘2013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은 국토교통부ㆍ대한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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