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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주거문화 大賞> 주거 · 복지 · 쇼핑 다 잡은 ‘원스톱 라이프’
양희선 사장
두산건설이 아파트 부문 최우수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우리나라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한 획을 그은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두산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수도권 서북부의 59층 높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270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70㎡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단지내에서 주거와 여가활동, 쇼핑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One Stop Life)‘를 모토로 지어졌다.

기본적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경의선 탄현역이 바로 연결돼 있어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교통환경이 좋다. 차량으로 이산포JC 자유로와 일산신도시 중앙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로 일산IC 진입도 수월할 수 있다. 

강남, 영등포 방면으로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 단지 주변엔 이마트 탄현점, 킨텍스, 농협하나로클럽,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을 비롯해 덕이동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단지내에는 최고급 커뮤니티가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만의 자랑거리다. 전문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이웃끼리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주민전용카페, 5만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어린이 전용 도서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실버룸, 키즈클럽 대용량 세탁실 등을 갖췄다.

외부에서 찾아온 친지 및 방문자 등이 숙박 할 수 있는 호텔급 고급 게스트하우스도 설치됐다. 이뿐 아니라 돌잔치 등의 연회 및 파티 등의 행사를 열수 있는 소규모 연회장도 꾸며졌다. 단지안엔 중앙을 가로지르는 6만8000㎡ 규모의 쇼핑몰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가 있어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탄현역에서 단지 정문으로 이어지는 이 상가는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 주상복합은 높은 용적률, 건폐율 등으로 조경이 취약했지만 이 아파트는 많이 다르다. 대지면적 가운데 21.6%에 해당하는 1만2700㎡ 규모의 조경공간과 기부채납을 통한 공원, 단지내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이 조성됐다.

이 아파트는 특히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 특등급과 200m 상공에서 초속 3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 특등급 설계가 적용됐다. 또 화재시 갑작스런 고온에 폭열을 방지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 성능을 확보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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