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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전집서 수유역 맥주집으로 업종 변경하니 승승장구

소소한 일상의 별난주점 수유역점, 수유역 맛집으로 등극

‘소소한 일상의 별난주점’(이하 별난주점) 수유역점의 김은지 점주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파전집을 운영했다. 그동안 장사를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던 중, 주위의 추천으로 별난주점을 선택했고, 이는 김은지 점주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별난주점은 미니바 형태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몰비어 브랜드다. 맛있는 크림생맥주와 도수 낮은 보드카, 피자와 오뎅탕 등 다양하고 저렴한 안주류는 깔끔한 분위기를 즐기는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층이었던 파전집에서 직장인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맥주집으로 바꾸는 것은 김은지 점주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별난주점 수유역점은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수유역 인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맛집이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별주, 복주, 막테일, 보드카 등 다양한 주류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만들자’는 모토로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김은지 점주의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김은지 점주는 “기회가 있는 곳에 위험이 있고,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창업하기 전의 초심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건네는 조언을 덧붙였다.

별난주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홈페이지(www.byeolnan.com)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1899-3429)를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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