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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교육과 기술교사교육으로 특성화된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2013년 현재 전국 기술교사 50여 명 배출.. 발명 분야 특허출원도 다양해

특성화된 학과에서 특별한 내 꿈을 펼치는 일은 대학 선택만큼이나 중요하다. 학과 선택은 진로와 밀접한 관련이 돼 평생 직업의 기반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후회 없는 특별한 선택,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에서 꿈을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994년 대불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1996년 종합대학인 대불대학교로 승격, 2012년 세한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당진캠퍼스를 설립했다. ‘세계로 비상하는 인재들의 날개’란 학교 이름처럼 약동하는 젊은 인재들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6년 기계교육과로 시작한 기술교육과는 200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2013년 현재 전국에 기술교사 50여 명을 배출했을 정도로 그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기술교육과의 주 목표는 이처럼 ‘훌륭한 기술교사 배출’이다. 현재 전국의 기술교육과는 충남대, 한국교원대에 이어 세한대가 세 번째로, 기술교사의 수요는 점차 늘 것으로 예상돼 그 전망이 밝다.

이에 발맞춰 세한대학교는 임용고사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앙도서관에 고시원을 마련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강사(기술교육 관련 교수님이나 선생님, 회사임원)를 초빙한 특강, 선배 초청 임용세미나와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기간 중에는 전국기술교사모임 연수, 한국기술교육학회, 교육학 특강도 연다.

한편 기술교육과 졸업생들은 교육계가 아닌 타 직종에도 취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학과 내에서 진행하는 창의공학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 전시회를 활성화한 까닭에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공계로의 진출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기술교육과 발명교육을 한 데 묶은 융합인재교육은 매년 학술대회로도 이어지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현재 정시 모집 접수를 앞두고 있다. 이에 기술교육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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