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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종합예술학교, 거창대학연극제서 3관왕 차지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거창문화원서 개최된 제8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이 공연한 뮤지컬 ‘그날이후’가 금상, 우수연기상, 희곡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기예술학부 학부장인 김효경 교수가 지도를 맡은 ‘그날 이후’는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범죄가 만연하고, 문란해지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논픽션 다큐 뮤지컬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사진 맨앞줄 왼쪽부터 4번째> 이사장은 “청소년 성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소년 눈높이를 맞춘 현실적인 성교육을 위해 본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초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나눔사업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전국 순회공연을 했던 ‘그날 이후’는 11월 8일 경기여고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 강남경찰서 강당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이어 대진여고(11월 25일), 선사고(11월 29일), 명지고(12월 11일), 세원고(12월 23일) 등 전국 고등학교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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