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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밤사이 기차객차에 대형 그라피티…누가? 왜? 등
○…전국 곳곳의 차량기지에 정차한 기차 객차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한 대형 그라피티가 무단으로 그려져 코레일이 수사를 의뢰했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3∼15일께 무궁화호 객차 1량과 화물열차 1량,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1량 등에 대형 그라피티가 그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그라피티 크기가 열차 1량을 거의 덮을 정도”라며 “밤에 사건이 발생해 폐쇄회로(CC)TV에도 범행장면이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라피티 피해 확인 당시 무궁화호 열차는 부산 부전역 차량기지에 머물러 있었으며 화물열차는 충북 제천에 지하철은 서울에 각각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여러 명이 동시에 작업한 것으로 코레일은 추정하고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생활비 벌려고 음란물 올린 주부 입건

○…생활비를 벌기 위해 국내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수백편을 업로드한 뒤 내려받은 대가로 돈을 받아챙긴 혐의의 20대 주부가 입건됐다. A(24) 씨는 지난 9월부터 이번달 3일까지 국내 웹하드 사이트에 성인 동영상 256편을 올려 다른 이들이 다운로드받는 방법으로 1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훔친 외제차 타고 승용차 방화 10대

○…훔친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아파트 주차장에 불을 지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15) 군 등 10대 4명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22분께 인천시 서구 검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화물질이 든 페트병에 불을 붙인 뒤 승용차 3대를 태워 2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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