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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왕따 당했다고 여겨질 때 1위는?
[헤럴드생생뉴스] 직장 생활에서는 어려운 업무 처리 보다 대인관계가 더 어렵게 여겨질 때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소위 ‘왕따'다.

그럼 ‘내가 왕따 당했다고 여겨질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왕따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눈치 없고 답답한 성격’의 사람이 주로 왕따 당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왕따 당한다고 느낄 때에는 ‘나 몰래 대화 나눌 때’라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왕따 당한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나 몰래 대화 나눌 때’ 5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에 대한 뒷담화를 들었을 때’가 53.1% 2위, ‘회식 등 내부모임 소식을 혼자 모를 때’ 34.7%, ‘인사를 자주 무시 당할 때’ 25.6%, ‘심부름 등 잡무가 주로 나에게 주어질 때’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테마있는 명소]

또 ‘왕따 당하는 사람은 주로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에는, ‘눈치없고 답답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34.4%로 1위였으며 ‘말로만 일하는 사람’이 30.8%로 2위, ‘업무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사람’ 30.1% 3위, ‘노력하지 않는 사람’ 24.6% 4위, ‘반대행동을 하는 사람’ 22.1% 5위 순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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