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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中 위해시와 교류·투자유치 논의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사진 왼쪽부터 4번째)는 18일 중국 위해시 손술도(孫述濤·사진 오른쪽부터 3번째)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신도시 조성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광교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해시 대표단의 광교신도시 방문은 올들어 3번째이다.

방문단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건설한 광교신도시을 살펴보고, U-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방범CCTV,실시간 교통 시스템과 시설물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견학하였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포승지구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교두보로서 포승지구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와 위해시는 이날 도시개발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방안과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공동사업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최승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중국정부가 한·중 FTA 체결을 눈앞에 두고 대외 투자의 폭을 넓히고, 한차원 높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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