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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다스, ‘마이코치 스마트런’ 러닝 워치 출시
[헤럴드경제= 이한빛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체계적인 러닝 코칭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해 심박수 측정, GPS 및 실시간 코칭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인 스마트 워치 ‘마이코치 스마트런(miCoach Smart Run)’을 11월 29일 출시한다.

마이코치 스마트런은 심박수 측정, GPS, 가속도계,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최첨단 기능을 손목 시계에 안에 담은 러닝에 최적화된 시계다. 손목의 광학 센서를 통해 자신의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속도계를 통해 달리는 페이스 측정이 가능하다. GPS는 달리는 속도와 거리, 경로를 기록해주며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MP3플레이어를 통해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 감상 및 마이코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의 큰 특징은 개인 코칭 기능이다. 심장 박동은 물론 사용자 신체 상황에 따라 시계 화면과 헤드폰을 통해 속도조절이나 다양한 트레이닝 코칭을 받을 수 있고 마이코치닷컴에서 상세한 훈련 기록을 확인하고 새로운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심박 수에 따른 운동 강도를 블루, 그린, 옐로우, 레드 4가지의 컬러존으로 나누어 표시해 체력, 스피드, 지구력 향상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시 매우 직관적으로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폰과 페어링하면 스피드와 페이스 조절 등 실시간 음성 코칭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운동법과 플랜이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심장 강화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이나 다양한 유연성 훈련이 가능하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스테인리스 스틸 장식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마이코치 스마트런은 구글 안드로이드 4.1버전인 젤라빈 운영체계(OS)를 사용한다. 화면은1.45인치(약 3.7cm)의 TFT LCD 컬러 스크린이다. 일반 시계로 활용하는 캐주얼 모드, 마라톤 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는 최대 4시간이 소요된다.

아디다스 마이코치 디렉터, 사이먼 드래블(Simon Drabble)은 “마이코치 스마트런은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 직관적인 터치 스크린, 무선 동기화 등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기존 러닝 워치와 전혀 다른 새로운 제품이다”며 “초보 러너부터 마라톤에 도전하는 전문 러너까지 마이코치 스마트런을 활용해 더욱 스마트한 트레이닝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코치 스마트런은 11월 29일(금)부터 공식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브랜드 컨셉 스토어 명동점과 부산 광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소비자 가격은 49만 9000원.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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