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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피부관리, 볼륨UP 어떻게?

사계절 중 가을은 피부관리 하기에 가장 어려운 계절이다. 가을은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수분을 제대로 보충해주지 않으면 피부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달리 주름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본래 모습으로 돌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 주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주름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바로 '보습'이라고 입을 모은다. 보습만 잘해줘도 탱탱한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에 보습을 주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팩이나 마스크, 보습크림 등만 꾸준히 잘 챙겨 바르면 된다. 특히 각질제거를 한 다음엔 보습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이미 주름이 생겼다면 보톡스, 필러, 지방이식과 같은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이중에서도 필러는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볼륨을 주는 시술로 잘 알려져 있는데, 팔자주름, 이마주름 등 굵은 주름부터 잔주름까지 개개인에 따라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엔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시켜 오랫동안 볼륨감을 유지시켜주는 <엘란쎄> 콜라겐필러까지 연구 개발되었다.

엘란쎄 필러는 PCL을 주성분으로 PCL은 poly-caprolactone으로 수십년간 약물 방출 조절제, 수술용 봉합사 등의 의학용 고분자 물질로 사용되었으며, 이미 FDA및 CE에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는 안전한 성분이다. 2년 후에는 완전히 분해되어 흡수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강남에 위치한 고운몸클리닉 김희경 원장은 "엘란쎄필러는 일반적인 필러와 달리 시간이 지날 수록 바깥쪽이 아닌 안쪽부터 분해되기 때문에 유지되는 기간이 길며, 완전한 분해가 이루어 질 때에는 바깥쪽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볼륨감을 지속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원장은 "자체콜라겐 생성으로 촉감이 자연스러워 이물감이 없고, 일반적인 콜라겐필러 보다 볼륨생성기간이 5주로 짧아 만족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필러성형이 간단하고 성분이 뛰어나 성형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시술자의 능력에 따라 높은 만족도를 가져 올 수도, 반대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어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특히나 콜라겐필러의 경우 더욱 신중히 병원을 선택하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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