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캐스 키드슨, 니팅 북 출시 기념 ‘뜨개질 강좌’ 진행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런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에서는 ‘The Knitting Book(더 니팅 북)’ 이라는 뜨개질 DIY 키트의 출시를 기념하며 뜨개질 강좌을 진행한다.

뜨개질 강좌는 오는 30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가량 삼청동 캐스 키드슨 매장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1월 8일부터 캐스 키드슨 강남점, 가로수길점, 명동 나인트리점, 명동 성당점, 삼청점에서 판매하는 니팅 북을 구입 후 매장 내 비치된 응모엽서를 작성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캐스 키드슨의 니팅 북은 필히 지참해야만 한다.

‘더 니팅 북’은 스트라이프 목도리 만들기 DIY세트로, 총 6가지 색깔 실과, 금속 막대 바늘 한 쌍, 니팅 가이드북, 다양한 패턴 뜨개질 하는 설명자료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뜨개질 강좌에서는 패턴을 뜨는 법을 배워 각자의 개성이 담긴 하나의 모티브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5만 9000원.

[사진=캐스 키드슨 제공]

캐스 키드슨 담당자는 “차가운 겨울 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함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목도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니팅 북은 다가오는 연말 연시 선물을 위해서라면 미리 구입해 준비하면 좋을 것”이라며 “뜨개질이 익숙한 사람이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좌를 신청해 유명 뜨개질 강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캐스 키드슨 20주년 기념 머그와 캐스 키드슨 제작 코튼 토트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의 강사는 ‘단주’의 이해옥 대표다. 이 대표는 옷이 좋다는 이유로 공학도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손뜨개 전도사로, 본인 제작의 핸드니트웨어등을 선보이며 강좌도 진행하고 DIY KIT도 판매하고 있다. 손뜨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vick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