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ㆍ후원 청소년 등 60여명에 ‘응원 메시지+떡’ 전달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선물 증정…가족친화 경영 일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케미칼(006120)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수험생을 자녀로 둔 임직원과 ‘희망메이커’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중 수험생 등 총 60여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격려 선물로 떡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02년 시작, 올해로 12년째인 ‘수능 응원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 800여명의 구성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결연을 맺은 지역 청소년에게도 ‘응원 떡’이 전달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SK케미칼 계자는 “회사 구성원과 결연 청소년이 모두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쌓은 실력을 발휘해 원하는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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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