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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장학금 확충, 신설 학과 개편 등 학생 중심의 교육이 우선 

아시아 거점 대학 세한대학교가 지난 9월 개교 20주년을 맞아 충남 당진에 새 캠퍼스를 설립하고 나섰다. 1994년 대불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세한대학교는 1996년 종합대학인 대불대학교로 승격됐으며, 2012년 지금의 세한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이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대학들과 교류 협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세한대학교의 남다른 성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N 파워피플은 2013년 11월1일(금) 세한대학교의 이러한 성장기를 담아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이승훈 총장은 나름의 교육철학과 성공키워드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장은 “대학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이나 초중등 교육과 근본이 다르지 않다”며 “지/덕/체 교육이 겸비된 인성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졸업 후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수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총장은 “세한대학교는 취업 전 학생들의 보다 완벽한 준비를 돕고 있다”며 “이는 우리 대학이 ‘실사구시(實事求是)’ 교육중심 대학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라고 밝혔다.

실제로 세한대학교는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 학생이 선택하는 대학’이 되고자 사회적 요구에 기반을 둔 학과체제 개편, 우수교원의 지속적 확보, 교육환경개선 및 장학금 지급 확대 등 학생 교육 만족도 향상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있다.

 


이에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당진캠퍼스 개교 역시 해양레저산업 및 한류문화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의 백화점식 학과 배치가 아닌 특성화된 학과 개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에 주어지는 끊임없는 쇄신과 혁신의 과제를 담담히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방송을 통해 이 총장은 “변화를 거듭해 온 세한대학교가 청년들의 진정한 ‘꿈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세한대학교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예술계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계열 등의 학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요트제작 및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를 위한 관련 학과를 국내 최초로 설치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리더쉽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세한대학교의 활약상은 11월 6일 저녁 6시 20분(KBS N 파워피플 재방송) KBS N W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요강 및 입시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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