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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매직, 中 ‘캔톤페어’서 500만달러 수주
식기세척기 등 추가계약 합치면 1000만달러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지난달 중국 ‘캔톤페어(Canton Fairㆍ중국 국제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500만달러 수주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주요제품인 식기세척기, 원액기, 정수기, 비데 등으로 500만달러어치를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예정된 주문까지 합치면 1000만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단 시간인 25분만에 세척이 가능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바이어로부터 현장에서 5000대를 수주했다. 비데 또한 중국에 2년 간 2만3000대 납품건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신규로 개척한 바이어에 더욱 공을 들여 대한민국 주방가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김춘기 동양매직 글로벌비즈팀 부장이 지난달 중순 중국 광주에서 열린 ‘캔톤페어’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캔톤페어는 세계적인 불황으로 예년에 비해 약 20% 이상 방문객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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