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환율변동 위험, 미리 대비하세요”...무협 세미나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무역업계를 위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협은 최근 원ㆍ달러 환율 급락 및 지속적인 엔화 약세 등으로 우리 기업의 환리스크 노출이 증대됨에 따라 업계의 환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선물 정미영 센터장은 ‘최근 환율변동과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 발표하고, K-Sure 오주현 반장은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 세미나 이후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환리스크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치중 무협 무역진흥본부장은 “최근 원ㆍ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애로가 크다”며 “일본의 엔저정책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기업마다 환율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업체 임직원 및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정책협력실(02-6000-5203).

y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