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왕십리 뉴타운 1지구 ‘텐즈힐’이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일부 평형대에 발코니 무상 설치, 이사비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21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48㎡, 총1,70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도심에서 거리가 먼 길음 뉴타운을 주거중심형, 은평뉴타운은 신도시형으로 개발하는 데 반해 왕십리 뉴타운은 도심에서 가깝기 때문에 도심형 뉴타운으로 조성, 희소성이 주목된다.
이 지역은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4개사가 공동시공을 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서울시에서 브랜드명을 공모하여 만들어져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서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6개 노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상왕십리역이 5분 이내이며 다음 정거장인 왕십리 역은 지하철 2•5호선 및 분당선, 중앙선등 4개 노선 환승역이 있다. 또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2•6호선인 신당역 및 1•6호선 동묘앞 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탁월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1구역은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3구역에는 고등학교가 들어서며 2구역에는 관공서가 들어온다.
왕십리 뉴타운 3개 구역 5,000여 세대 중 구역별로 1,000세대 이상이어서 입주 후 관리비 산정에도 유리해 소비자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는 단지라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귀띔이다.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 생활편의 시설로는 왕십리 민자 역사에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와 가깝고 동대문 쇼핑상권이 근접해 있다. 성동고, 한양대학교등 명문 학교들이 인근에 있다.
도로 여건도 좋다. 성수대교를 넘으면 바로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동부 간선도로 등이 가까이에 있어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시내는 신규 공급이 적고 대단지 물량이 줄어드는 시점에 텐즈힐이 신규 대단지로서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지닐 것”이라며 “인근 지역 전세가격 수준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조건이어서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6022-3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