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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금리 하락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변동·고정금리대출 선택중요해져

최근 국고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년물 기준 2.79%로 마감하며, 최근 3개월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고채금리(3년물, 5년물)의 하락은 국내 은행과 보험사의 단기고정금리, 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포함)의 동반 금리인하를 보여주기 때문에 서민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이 시장금리의 하락세로 인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포함)보다는 변동금리대출에 대한 판매를 고객들에게 권장하면서 우대금리항목(대출이용한도, 대출상환방법, 은행거래실적 등)에 따라서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변동금리대출에 최대한 적용, A은행의 경우 연3.06%까지 적용판매되고 있다.” 고 전하며, “국고채금리가 지금처럼 하락세를 보일 경우 3년단기고정금리나, 5년단기고정, 또는 적격대출과 같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인하되어 변동금리대출금리와 큰 격차를 보이지 않으면, 고정금리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은 시장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상승할 경우 고스란히 이자부담을 대출자들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선택할 때 변동금리대출과 고정금리대출의 금리폭이 0.5%p 이내로 날 경우 고정금리대출을, 0.5%p~1%p이상 날 경우, 변동금리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취득세영구인하, 전세값상승등 전세난으로 인해 연말과 내년초까지 주택, 아파트매매수요자들이 급증할 경우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이 필요하게 될 텐데, 매매수요자들은 상환계획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이용기간에 따른 변동, 고정금리대출선택, 향후 이사계획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기존에 높은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주택담보대출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 가계대출의 이자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이럴 때도 대출상품 선택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은행을 포함해서 보험사까지,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하고 있는 금융사가 수 십여 군데나 되고, 대출금리 종류(변동, 고정)뿐 아니라, 대출조건(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기간, 상환방법, 금리우대항목 등)까지 일반 고객이 직접 방문을 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 번에 비교하기란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최근 들어 대출자들 사이에서는 뱅크아파트와 같은 온라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은행연합회에서도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포괄적인 금리비교에 그치고 있다 보니 고객들이 세부적으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하려면 담보대출비교공시와 함께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도 겸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최근에는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도 금리인하를 하였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까지 정부지원자금 대출상품도 늘어나 소비자들은 어떤 것이 좋을지 선택하기 쉽지 않다고 하니. 은행별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전문 상담을 통하면 시간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www.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안내해주며,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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