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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끼고 뾰족한 신발 금물…굽은 2.5~3㎝ 적당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통계에 의하면 50대 이후 전 인구의 70% 이상이 다양한 종류의 크고 작은 발의 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년 이후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뒤꿈치 통증, 중족골두 부위(앞쪽 발바닥의 튀어나온 부분) 통증, 저린감 및 관절의 통증, 부종과 변형 등이 있습니다. 발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뼈, 관절, 근육 및 힘줄)의 노화, 부적절한 신발 착용이 주원인입니다. 발 통증의 예방과 치료법으로는 운동요법과 적절한 신발 착용이 권장합니다. 아킬레스힘줄과 발목 및 발가락 관절의 스트레칭과 발가락 근력 강화가 되는 운동을 하면 됩니다. 또 적절한 신발을 고르기 위해 너무 꼭 맞거나, 특히 앞부분이 뾰족하고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신발의 윗부분은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 되어 있으며 굽은 2.5~3㎝ 정도 높이로 충격 완화가 잘되는 재질이 좋습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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