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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대출이자 줄고, 시중은행 가계대출 연체율도 줄고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 150조원으로 전월대비 6조원가량 늘어났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80%로 0.09%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집단 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9%로 양호했다.

이는 무엇을 말해주냐면, 소비자들이 시장의 대출금리현황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저금리은행’,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을 잘 찾아서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로 인해 가계에 대출이자가 부담되어 연체가 생기던 부분을 ‘저금리대환대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 대출이자를 줄임으로써 연체가 줄었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최저금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포함) 출현,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업무 중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오후 시간 중에도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하루 평균 이용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일산에 살고 있는 K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길래 이를 통해 연3.6%의 ’이자 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 원 내던 이자를 92만 5천원으로 줄이면서, 월40만 원가량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는 대출소비자들에게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현황을 비교해주고, 기존에 대출을 이용하고 있더라도, 대출진단을 통해서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대출상환계획, 향후 이사계획등을 반영하여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도 되는지,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은지 조언까지 해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주택담보대출금리정보에 따르면, 현재 주택구입자금대출은 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이나,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이 연2%~3%대로 형성되어 저렴하다고 하고, A보험사의 1년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이 연3.35~3.45%로, 장기고정금리대출로는 보험사의 장기고정금리대출이나, 전월대비 0.15%p 대출금리인하된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이 조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들이 제일 선호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금리상품은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로 B은행과 B보험사가 연3.6% 로 대출이용한도와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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