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나노텍,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인도 시장 진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IT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은 인도 내에서 차량용 번호판 및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Avantika와 약 46억원 규모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2010년 도로교통표지판용 재귀반사시트를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3번째로 개발했다.

이번에 인도 시장에 공급되는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는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 부착해 시인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선진국은 이미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제작 기술을 지닌 회사가 적어 향후 시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인도 업체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으로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미래나노텍은 인도 시장에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공급에 이어서 도로교통표지판용 재귀반사시트 공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나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 시장에 공급되는 차량용 재귀반사시트를 비롯해 14년 출시 예정인 광각초고휘도 제품 등 다양한 도로교통표지판용 재귀반사시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