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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캘란, 코오롱 한국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최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코오롱 제56회 한국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5연 연속 후원을 맡은 맥캘란은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를 대상으로 퍼팅 대회, 맥캘란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내 퍼팅 그린에서는 ‘원퍼팅’ 대회를 열어 우수한 퍼팅실력을 보여준 갤러리에게 고급 골프백 세트, 맥캘란 위스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대회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18번 홀, VIP 라운지에는 바(bar)를 설치해 맥캘란 12, 15, 18년의 깊고 풍부한 맛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맥캘란 관계자는 “300년 넘는 역사에도 전통을 지키며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있는 맥캘란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을 존중하며 삶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맥캘란은 승부를 떠나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즐기고, 도전하는 삶의 모습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골프 대회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맥아 과정을 거친 보리만을 한 증류소에서 증류한 위스키를 말한다. 생산지에 따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오랜 전통과 우수한 품질 덕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위스키 전문지 ‘위스키 매거진(Whisky Magazine)’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8년’은 시트러스의 맛과 향이 풍부하고, 셰리의 달콤함과 은은한 스모크와 생강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56회를 맞는 ‘코오롱 한국 오픈’은 우승상금 3억원 등 총상금 10억원이 걸려있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KPGA, APGA, 국내대회 우승자 등 대회명성에 맞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140여 명이 참가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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