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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 지구 인근에 들어설 오피스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8∼지상 17층, 전용면적 22∼42㎡, 오피스텔 1천7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광교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인 CD1-3블록에 위치해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다.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테크노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을 중심으로 임대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단지내 롯데 아웃렛, 롯데 시네마, 디지털파크가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라커룸, 샤워실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5층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 동선을 분리하고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가 별도 제공된다. 무인경비시스템, CCTV시스템, 차번인식카메라 등도 설치됐다.

1∼2인 가구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상품들도 제공된다. 비밀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도어락, 가구 및 공동현관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7인치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과 조명제어, 온도조절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외출시 조명을 일괄 차단할 수 있는 일괄 소등스위치 등도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 평균 800만원대이며 중도금은 5회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1566-3335.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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