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지난 25일, 특1급 해비치 호텔 인사담당자가 방문해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산학실습 채용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되는 호텔관광경영학과 졸업예정자는 다음 달부터 해비치 호텔에서 근무하게 되고, 재학생들은 동계 방학기간 동안 산학실습으로 미리 호텔에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호전 손주관 교수는 “한호전은 특1급 호텔인 제주 해비치 호텔과 MOU체결해, 산학실습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호텔 취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와 실무적인 교육을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특급호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하는 특성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전문학교 중 최초로 4년제 학사과정을 개설해 졸업 후 대학원 입학 및 편입도 가능하다.
한호전에 개설된 심화과정으로는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국제관광비지니스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보유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호전은 국내 특1급 호텔을 포함하여 국내외 300여 개의 업체 및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및 MOU를 지속적으로 맺고 있어 재학생들의 해외 인턴쉽 및 유학의 기회가 상시 제공된다. 현재 스위스경영대학(B.H.M.S)를 비롯해, 미국 TUI대학, 중국제남대, 호주 멘지스대학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최근엔 한호전은 국제관을 신설하여 어학강의를 적극 교육을 지원, 재학생들에게 원활한 회화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학교 중 최초로 국가장학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현재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