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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부회장이 입는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30% 할인 행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지난 1일 강원도 속초 영랑호 리조트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1년차 신입사원 대상 ‘신세계 퓨처 리더스 캠프’에 모습을 드러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복장이 세간의 이목을 끈 적이 있다.

그가 노란색의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 수트가 아닌 아웃도어 복장을 한 오너의 왼쪽 가슴엔 ‘살로몬’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선명했다.

‘살로몬’은 올 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판권을 인수한 산악용 등산화, 의류에 강점이 있는 프랑스 브랜드. 정 부회장은 ‘살로몬’을 통해 아웃도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몸소 이 브랜드의 제품을 입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다. 그는 이전에도 신세계가 인수 브랜드를 직접 착용하거나 SNS를 통해 직ㆍ간접적으로 대중에 알리기도 했다. 


신세계는 ‘살로몬’의 연매출 목표를 150억원으로 잡았고,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살로몬’은 우선 가을용 의류 신상품을 30% 싸게 팔기로 했다. 방수 재킷과 경량 다운 재킷으로 구성된 ‘3 in 1 스타일’을 구매해도 30%를 할인해준다.


‘클리마 2L 재킷’과 ‘스노우 라이트 다운’ 세트 구매시 정상가보다 약 1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모멘텀 재킷’과 ‘블레이드 다운’ 세트는 약 15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살로몬 아웃도어’의 플리스 재킷 정품을 증정한다.

박승석 살로몬 아웃도어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살로몬 아웃도어의 론칭을 기념하는 것”이라며 “살로몬 아웃도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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