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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부토건, 화성창고 85억원에 매각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삼부토건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창고부지를 85억원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을 완료한 1차 매각부지는 1만1269㎡이며, 매각가격은 37억1500만원이다. 2차부지는 4198㎡에 매각가격은 12억7200만원이며 나머지 3차부지 1만2533㎡는 이달말까지 계약완료 할 예정이다. 총 유입되는 금액은 85억원이다.

현재 삼부토건은 본사사옥과 르네상스호텔 매각등 보유 부동산 매각과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등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

헌인마을 사업은 KDB대우증권 컨소시엄을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진행중이며, 르네상스호텔부지와 건물은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관련 MOU를 체결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주와 함께 자산매각을 통한 고강도 재무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영진들이 토목면허 1호 기업으로서 정상화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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