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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연3.07%대,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이자부담 줄여 재테크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저금리대환대출을 통해서 효과적인 재테크를 이룰 수 있을까?

‘서초구에 살고 있는 김 정은(가명)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5.3%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7%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76만 원 내던 이자를 123만 원으로 줄이면서, 월5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위 사례처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이자를 줄여, 그 차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높은 이자의 적금을 가입하거나, ‘재형저축 같은 인기저축상품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마디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재테크의 수단’ 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최저금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포함) 출현,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업무 중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오후 시간 중에도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하루 평균 이용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업체의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쯤 미국의 양적완화축소가 본격화되고, 국내 경기가 차츰 회복되면 미국의 채권금리상승과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고, 국고채금리나, 코픽스금리도 향후 인상된다면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은 전환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향후 8.28부동산전월세대책의 핵심인 취득세인하시기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게 되면, 주택매매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높은 이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싼 곳으로 갈아타기 하기보다는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꼼꼼히 은행별, 보험사별 대출금리비교를 통해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구입자금대출은 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이나,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이 연2%~3%대로 형성되어 저렴하다고 하고, A보험사의 1년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이 연3.35~3.45%로, 장기고정금리대출로는 보험사의 장기고정금리대출이나,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이 일부 금리인상은 되었지만, 아직까지 4%초반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흔히들 재테크라고 하면 어렵게 여겨지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인터넷으로 간단한 조회만으로 이자도 줄이고, 대출금상환이나 높은 이자수익의 적금도 늘리는 은행별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야말로 가장 쉬운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www.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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