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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바텍계열사 우리엔, 동물병원 전용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 출시 ‘눈길’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애완동물 시장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같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위해 병원도 자주 가게 되는데, 병원에서 오래 머물기 힘든 동물들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글로벌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사장 오세홍)은 1일 계열사 우리엔(대표 김성호)에서 동물병원 전용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동물병원 전용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은 ‘우리엔 PMS(Patients Management System)’로, 전자 차트 기능에 PACS(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 기능을 통합, 동물병원의 디지털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모든 진단용 의료 영상(CAM 방식, 디지털 방식 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솔루션 구축비용 절감뿐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환경)를 구현, 쉽고 빠른 진료가 가능해 오랜 시간 병원에서 머물기 힘들어하는 동물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물 보호자와의 상담시간 단축, 데이터 관리가 용이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와도 연동, 사용 가능해 디지털화 진료에 최적화시켰다.

김성호 대표는 “동물병원 진료 환경의 디지털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엔은 PMS 출시 기념으로 최근 동물병원에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인 구강 디지털 센서를 IO(Intra Oral) 패키지화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IO 센서는 동물의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소형 및 특수 동물 부위별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 진단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엔은 동물병원에 필요한 의료정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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