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다르면 같은 나이의 중년 여성 피부를 분석한 결과, 얼굴이 하얀 여성이 검은 여성보다 피부노화가 2배 가까이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얀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 이 때문에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비타민D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은 비타민D 결핍은 당뇨, 류마티스, 우울증 등을 초래할 수 있어 가을 이후에는 하루에 2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하얀 얼굴 빨리 노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얀 얼굴 빨리 노화? 피부 하얗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었네”, “하얀 얼굴 빨리 노화, 하루 20분 햇빛 쬐기 시도해봐야겠네”, “하얀 얼굴 빨리 노화, 검은 얼굴의 장점이 하나라도 있어야 공평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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