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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종합청사 옥상에 태양광 10kW 증설
- 연간 2만5000kWh 전기 생산…에너지 비용 240만원 절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종합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10kW를 추가 증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태양광은 2012년 1월에 설치한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10kW) 상부에 5kW를 추가로 증설하고, 옥상 파고라 휴게시설 상부에 5kW를 신설한 것이다.

이로써 금천구는 종합청사 옥상에 총 2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춰 연간 2만5000kWh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1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4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시설 증설은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올해 안에 종합청사 광장 경사로에 15kW, 보건소 앞 친환경 자가발전소 상부에 1.5kW 추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사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02-2627-15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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