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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 2014년도 수시 1차 경쟁률 8.2대1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대학교 내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이 8.2대 1로 나타났다.

인천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포함 총 666명 모집에 5487명이 지원,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6.3대1) 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대 수시모집 1차에서는 학생부와 면접 중심 전형인 일반학생1 전형 등 모두 6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507명으로 가장 많은 일반학생1 전형은 8.7대 1을,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9.2대 1을 기록했다.

어학ㆍ컴퓨터 등 특기자 전형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자 전형은 각각 4.6대1, 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로 운영하는 특성화고출신자 전형은 9.5대, 서해5도 출신자 전형은 1.5대 1이었다.

일반학생1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가 43.4대1로 가장 높았고, 공연예술학과(41.7)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역사교육과(18.5), 유아교육과(17.2), 수학교육과(13.0), 국어교육과(11.0) 등 사범계열 학과들이 상위권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신문방송학과(13.0), 사회복지학과(12.7) 등이, 자연계열에서는 해양학과(10.7), 신소재공학과(10.5)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ㆍ실기 대상자를 위한 1단계 합격자 발표는 내달 5일이다.

수능시험 이후 수능최저기준 등이 적용되는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월11~14일 진행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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