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역세권, 다 같은 역세권 아니죠~

▶ 같은 지역, 같은 역세권 이라도 더 가까워야 임대료 높아
▶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5,8호선 환승역 천호역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

#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H오피스텔은 현재 전용 23㎡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에 임대되고 있다. 반면 강동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J오피스텔은 전용 23㎡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만원으로 H오피스텔의 임대료와 15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의 거리가 걸어서 3분 밖에 걸리지 않는 S오피스텔은 전용 20㎡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반면 역과 거리가 4분 거리에 있는 인근의 U오피스텔은 전용 20㎡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7만원으로 무려 16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 중에서도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월 임대료가 높은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서 역세권 여부는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조건 중 하나다. 역과의 거리에 따라 월임대료와 보증금 등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유동인구가 활발해 임차인을 구하기도 수월하고 주변에 상권 등이 발달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업계관계자는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직장과의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며 “하지만 같은 역세권 오피스텔이라 해도 도보로 소요되는 몇 분 차이에 따라 임차인 선호도와 월 임대료 책정이 상이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역세권이라는 홍보문구에만 현혹되지 말고 실제 지하철 역과의 동선 및 도보거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역세권 오피스텔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상 35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텔로 전용 24~27㎡, 총 752실로 구성되는 대단지 규모다.

이 오피스텔은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호역 3분 출구에서 단지까지 걸어서 5분 이내면 접근이 가능하고, 거리상으로도 직선거리로 200m, 길을 따라 걷는다고 해도 300m가 채 안 되는 리얼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천호역 주변으로 밀집돼 있고,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3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 돼 있다.

공원시설과도 접근성이 좋다. 인근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있어 여가나 취미활동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고, 단지 내부에는 공개공지 및 옥상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어 단지 내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주차 공간에 대한 염려를 단번에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