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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 28일 고양 아람누리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우쿨렐레는 ‘벼룩이 튄다’라는 의미의 하와이 말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악기로, 기타를 축소시킨 모양에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우쿨렐레는 연주법을 익히기 쉽기 때문에 최근 들어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주부를 대상으로 한 문화센터 강좌, 노인대학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크페페’는 우쿨렐레를 매개로 모인 뮤지션ㆍ동호인ㆍ문화기획그룹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만들어가는 비영리 축제다. 이번 공연엔 강산에ㆍ이상은ㆍ한영애 등 인기 가수를 비롯해 우쿨렐레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고 일본 우쿨렐레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던 탤런트 윤손하,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밴드인 우쿨렐레피크닉, 좋아서하는밴드, 미미시스터즈, 원펀치 등 주류와 인디를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하와이의 유명 우쿨렐레 연주자 칼레이 가미아오, 태국의 아피락 시리난 타쿨 등도 출연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우크페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ukefafe.com)를 통해 자유 참가무대에 설 공연자를 공개모집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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