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오다, 저지방 건강한 유기농 한우 선물 세트 선보여

우리나라에서 쇠고기 등급을 매길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마블링(근내지방도)이다. 하지만 쇠고기 지방은 포화지방으로서, 고급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는 오히려 마블링이 없는 고기를 최고등급으로 친다.

최근 방송된 전주MBC특별기획 ‘육식의 반란-마블링의 음모’ 편이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에서도 인위적으로 만든 ‘마블링’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에 ‘안티 마블링’을 표방하는 유기농 한우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

유기농 전문 유통기업 네이처오다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황소만을 대상으로 유기농 사료를 먹여 방목함으로써 저지방 유기농 쇠고기를 생산한다.

100% 혈통이 등록된 우수한 품종의 황소 송아지만을 선별, 육성기까지 자유롭게 운동장에서 뛰놀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료는 GMO원료∙항생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가 들어있지 않은 100% 유기농으로써, 곡물중심이 아닌 TMF(Total Mixed Fermentation, 완전혼합발효)사료를 급여한다. 덕분에 정부로부터 유기축산물 인증까지 받았다.

유통과정에서도 위생과 소비자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네이처오다 유기농 한우는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통해 사전예방적 식품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을 통해 유기농 한우의 출생에서 도축, 가공까지 이르는 모든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유기농 한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지방이면서도 질기지 않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한우 고유의 풍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황소곰탕’ 역시 진한 한우 곰탕의 참맛을 보여준다. 또 유기농 한우 정육, 등심, 찜갈비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변동훈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한우 등급은 마블링 분포 기준일 뿐, 한우가 성장하는 과정의 안정성이나 건강과는 무관하다”며 “사람의 몸에도 좋고, 자연과도 상생하는 한우 선물세트로 추석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 제품은 네이처오다 홈페이지(www.natureoda.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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