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패러렐즈 맥ㆍ윈도 동시 사용하는 가상화SW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패러렐즈는 맥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버전의 윈도 가상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 9(이하 PD9)’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PD9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스카이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들은 맥 OS(운영체제) X 기능인 런치패드를 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OS X 매버릭스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윈도8 사용자들도 시작 메뉴와 윈도 시작 버튼을 지원받을 수 있다.

PD9은 이전 버전에 비교해 디스크 성능은 40%, 부팅이나 일시중단 등 가상화 환경에서의 실행 속도는 25%, 가상 머신에서 대기모드 전환 속도는 20%, 3D 그래픽과 웹 브라우징 실행 속도는 15% 각각 향상됐다. 

PD9는 주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www.parallels.com/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8만9000원(VAT 포함)이다.

지난 달 28일부터 기존 PD7과 PD8 구매자에게는 5만5000원(VAT 포함)으로 PD9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지난 달 15일 이후 PD8 구매자에 한해 무상 PD9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