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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끄는 분양아파트는?
신규분양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정부지원이 강화되면서 청약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을 이사철 성수기라는 계절적 분위기와 8.28대책의 영향을 고려, 가을시장은 무려 5~7만가구의 아파트가 공급시장될 전망이다. 주택수요층 역시 기존 주택시장보다 신규분양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금 부담이 덜하고 디자인 및 시설 등면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규분양 아파트 선택이 중요하다.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선택포인트를 점검해본다.

* 입지우선, 착한 분양가 1순위- 최근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를 분석해보면 선택포인트의 최우선은 입지다. 냉각된 내집마련분위기속에서도 서울 강남권과 연결된 위례신도시에 최대의 관심을 보인 이유다. 화성과 마곡지구처럼 대형 회사입지 등으로 인구 흡인력이 커지고 사통팔달의 교통환승권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청약수요가 몰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 분양가경쟁력이 곁들여지면 금상첨화다. 화성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등처럼 주변 전세가정도로 새 아파트마련이 가능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대표적 사례지다.

* 세심한 디자인, 마감재 선택- 복잡한 디자인보다 단순명료한 구조가 더 실용적이다. 최근 들어 삼성 래미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위례신도시에서 현대 입지보다 삼성 디자인이 더 돋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복잡한 탑상형보다 남향이 우선 고려된 판상형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관입구에 날씨 등을 체크하고 외출할수 있는 디지털화면과 지하실 창고시설을 별도로 만들어 설치해주는 것등이 관심꺼리로 등장했다

* 외곽, 전원형, 도심은 복합형- 도시외곽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철저히 전원형이어야 선호도가 높다. 텃밭, 테라스주택, 운동시설 등이 고루 갖추어진 아파트일수록 인기다. 외곽단지일수록 자연친화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도심권은 철저히 각종 시설이 갖추어진 복합형 단지이어야한다. 대단지로 상가 등 풍부하게 갖추어지거나 주변이 이같은 복합시설로 갖추진 입지의 단지가 관심이 높다. 도심권일수록 편리성에 역점을 두고 아파트를 선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용동 대기자/ch1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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