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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명품 유모차 ‘코사토’ 현대백화점서 첫선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명품 디자인 유모차 ‘코사토’가 국내 유명 백화점 강남점에서 첫선을 보인다.

코사토 공식 수입업체인 코사토 코리아(대표 라국주)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신규 브랜드 특가전’에 공식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코사토 코리아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절충형과 트윈형, 디럭스형 등 총 세가지 모델이다.

특히 베이비엑스포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세계적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가 디자인한 유모차를 중심으로 ‘모심(母心) 공략'에 나선다.


쿠사마 야요이가 물방울 무늬와 연속 배열 무늬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완성한 코사토 유모차는 유아들의 시선과 심리를 배려할 뿐아니라 주부들의 감각에도 잘 어울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에게 가장 적절한 영역의 음량을 낼수 있는 ‘고기능 아기 전용 스피커’와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는 소재로 만들어진 ‘후드’ 장착된 것도 코사토 유모차의 특징. 후드에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장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시청 보여줄 수도 있다.

초경량, 셀프스탠딩 등 여러 장점을 가진 코사토 유모차는 별도의 소모품 구성 없이 ‘풀옵션’을 기본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코사토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에서는 아기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 현대백화점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것” 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절충형이 53~65만원, 트윈형이 75~95만원, 디럭스형이 120~180원선이며 레인커버, 풋머프, 어깨띠, 머리받침대 등 유모차 관련 용품이 풀옵션으로 기본 제공된다.

라국주 코사토 코리아 대표는 “국내 백화점 진출차원에서 명품 코사토 유모차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가격 불변정책을 펼쳐 소비자들 사이에 혼란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완벽한 AS망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모차 취급점 문의는 전화(02-511-5971~2)로 하면 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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