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11월 3일까지 59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 전시관’에서 기아차 디자인센터 소속 약 100여명의 디자이너가 나무, 철, 유리, 세라믹 등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자동차만 알 거라는 인식의 틀을 깨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디자이너들이 통찰력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것’에서 창의적인 ‘멋’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모토를 갖고 탄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처음 전시에 참가한 이래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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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 전시관’에 다양한 디자인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11월 3일까지 59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 전시관’에서 기아차 디자인센터 소속 약 100여명의 디자이너가 나무, 철, 유리, 세라믹 등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기아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