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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엑스페리아 Z1으로 업계 3위 도약 이룰 것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전자기기 업체 소니가 스마트폰 신모델을 출시하고 스마트폰 업계 3위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소니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적 가전기기 박람회인 ‘IFA 2013’에서 신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와 줌렌즈 스타일의 스마트폰 카메라, 캠코더 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이 날 행사에서 LG전자, 레노버 등을 누르고 업계 7위에서 3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데니스 반 스히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최고 판매 담당자는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에 “우리 목표는 톱3가 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환상적인 모멘텀에 있으며 우리는 미국에 진출하고 중국에서 모멘텀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이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5%다. LG전자와 중국의 레노버, ZTE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소니는 7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엑스페리아 Z1은 20.7 메가픽셀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으며 5인치 화면에 운영체제(OS)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탑재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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