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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암웨이, 스마트 TV 출시로 T커머스 시장진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는 다음 TV와 제휴해 다음달 8일 ‘암웨이 스마트 TV’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체형 스마트 TV가 아닌 셋톱박스 형태다. 스마트 TV 모니터에 연결하면 암웨이 제품정보는 물론 구매까지 가능한 T커머스 채널 시청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기존 T커머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콜센터 구매가 결합된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친화적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회원으로 등록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했던 기존 유통 방식을 스마트 TV라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들로까지 확장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셋톱박스를 구매한 일반 소비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암웨이 스마트 TV’ 채널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한 후 구입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T커머스에서 야기되던 리모콘 입력의 불편함 없이 콜센터로 전화해 결제 정보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한국암웨이는 예상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은 “TV 홈쇼핑으로 쇼핑하는 이른바 ‘카우치 쇼핑 1.0’시대를 지나 스마트TV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입하는 ‘T커머스 시대’로 접어들었다” 며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한국암웨이는 이번 암웨이 스마트 TV 출시를 통해 T커머스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온라인, 모바일 등 다변화 하는 쇼핑 채널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 sABN 출시, 사업자 대상 적극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지원하는 ‘스마트 ABO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2012년 모바일 쇼핑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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