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8 아트카’는 빛을 소재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42)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이다. 진 작가 특유의 빛의 율동 및 속도에 대한 고찰이 돋보인다. 힘, 스피드 및 빛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고안해 푸조 208에 입히고, 전시장 부스 내부에 와이어 LED를 이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진시영 작가는 다양한 형태에 LED 조명을 더하는 작업 스타일로 유명한 작가이다. 이번 아트카 작업에 대해서 진 작가는 “예술과 산업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광주13’은 오는 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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