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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베가 LTE-A’,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소비자 호응 얻어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최근 1개월 간 운영했던 ‘베가 LTE-A’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약 10,000명의 소비자들 가운데 50% 이상이 지문인식에 이어 편의성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강화한 ‘베가 LTE-A’의 사용자환경(UX)을 베가 LTE-A의 강점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홈 화면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처음으로 선보인 ‘디자인 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홈’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사진이나 아이콘을 배치하고 여기에 기능까지 연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디자인 홈’에서는 화면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런처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48개의 셀로 나누고, 이를 자유롭게 병합 또는 분할해 사용자가 화면 영역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각각의 셀에 배경을 설정하거나 스티커, 액자, 도형, 텍스트 등을 삽입해 꾸밀 수 있으며 셀을 누르면 특정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이 실행되도록 기능을 연동시키는 것도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편리한 기능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용성을 개선한 Easy Camera에 대한 반응도 좋다. ‘베가 LTE-A’에서는 Easy Camera라는 명칭처럼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직관적인 카메라 UI를 지원한다. 촬영 버튼을 드래그하여 간편하게 타이머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카메라 버튼과 동영상 버튼을 동시에 보여주어 빠른 모드전환 및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플래시, 전/후면 카메라 전환, 설정 등 사용자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기능들을 고정 배치시켜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잠금화면에 애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택 UX팀 조정우 팀장은 “’베가 LTE-A’에는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니즈를 반영한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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